구입은 압구정 매장에 직접 가서 골랐습니다. 행사의 사은 선물로 대량 구입하여, 필요한 색상 등을 맞추느라 개인적으로는 덜 선호하는 색깔이었습니다.
그런데 40명에 가까운 분들에게 매어 드리다 보니, 의외로 의상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분들의 얼굴색에도 환하게 잘 어울리는것을 보게 되었네요. 모두 똑같은것을 했는데도 촌스러 보이지 않았고요 ^^ㅎ
겨울이라 그린이 좀 추워보이지 않을까 했는데, 연 베이지- 피치색 바탕이라 화사해 보여 추운 연말에 유용할것 같았습니다.
손님들도 모두 좋아 하시며, 예쁘게 매달라고 하셨습니다. 구입할때 배운 매듭법이 정말 유용했지요.
포장백도 세련되고 꼼꼼한 케이스에 되어 있어서 포장지나 리본을 더하지 않아도 선물로써 손색 없었습니다.
드리는 사람, 받는분 모두 즐거운 선물이었으니 이번 행사는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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